[서울] 서울 지하철 지난해 27억 명 이용...강남역 최다

[서울] 서울 지하철 지난해 27억 명 이용...강남역 최다

2020.01.28.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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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지하철 이용객이 27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집계를 보면,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 수송 인원은 2019년 기준 27억 2,600여만 명, 하루 평균 746만 9,000여 명이었습니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2호선 강남역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14만 1,000여 명이었고, 가장 적은 역은 9호선 둔촌오류역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1,500여 명이었습니다.

8호선 수송 인원은 전년보다 4.1% 급증했는데, 특히 송파역은 헬리오시티 입주 영향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만4,900여 명을 기록해 전년보다 73% 늘었습니다.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성탄 연휴 전 금요일이었던 12월 20일, 가장 적은 날은 여름 휴가철이었던 7월 28일이었습니다.

요일별 평균 이용객은 금요일이 857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이 445만 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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