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교통상황] 양방향 교통량 극심...귀경은 오후 5시까지 답답

[이 시각 교통상황] 양방향 교통량 극심...귀경은 오후 5시까지 답답

2020.01.25. 오후 2: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설 당일인 오늘 고속도로 이용하시는 분들 각오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도 양방향으로 교통량이 극심한데 오후 3시경에는 최대 정체를 보이겠습니다.

특히나 귀경 방면은 오후 5시 때까지 답답하겠고요.

새벽 시간대나 돼야 정체가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지금 고속도로 상황, 지도상으로만 봐도 곳곳으로 빨간 정체구간 가득한데. 경상 지역부터 충청권 포함해 경기권까지 속도가 전혀 나지 않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신탄진 일대 양방향으로 정체입니다.

부산 쪽은 주변으로 30km 구간 서행하는데 반대 서울 쪽은 천안 지나 안성까지 한 번에 60km 구간 정체입니다.

대전부터 안성까지는 2시간 30분 이상 잡으셔야겠습니다.

25번 고속도로는 천안 쪽 이동이 더 어렵습니다.

논산이나 공주 일대에서 가다 서다 반복하고요.

35번 고속도로는 진천 일대 양방향으로 정체인데 하남 쪽은 남이부터 모가까지 40km 구간 정체입니다.

45번 고속도로 양평 쪽으로 가장 답답한 구간은 충주일대가 되겠습니다.

감곡 지날 때까지 서행하는데 반대 창원 쪽은 이 시각 괴산부터 연풍터널까지의 긴 정체 감안하셔야겠고요.

서해안고속도로 귀경 방면은 당진부터 속도 줄여갑니다.

서평택 지나 화성휴게소까지 가장 긴 정체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40번 고속도로의 경우 외곽 방면으로 안성 일대에서 차량들 브레이크 밟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