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교통상황] 고속도로 차량 증가..."오후 3시 최대 정체"

[이 시각 교통상황] 고속도로 차량 증가..."오후 3시 최대 정체"

2020.01.25.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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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정체는 10시를 넘어선 지금부터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앞서 들으신 것처럼 오후 3, 4시 무렵에는 최대 혼잡이 예상되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까지는 비교적 정체가 아주 길지는 않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여전히 서평택 부근에서만 막히고 있고요.

논산-천안간 고속도로가 정체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제는 천안 방향으로도 정안나들목 일대 통과하기가 불편하겠습니다.

먼저 1번 경부선 상황부터 볼 텐데요.

부산 방향으로 보고 있는 곳은 북천안 부근입니다.

북천안일대 5km 구간 속도가 내려가기 시작했고요.

25번 고속도로 현재 논산 방향으로는 남풍새부터 차령터널까지.

반대 천안 쪽으로는 정안휴게소나 정우터널 부근에서 속도가 떨어집니다.

15번 고속도로 현재 보시는 서해대교 부근 이제는 양 방향으로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정체가 길지는 않은 상황이고요.

목포 쪽으로는 서평택부터 서해대교까지 정체입니다.

50번 고속도로 강릉 쪽으로는 서창 부근과 또 용인 부근에서 각각 경기권 중심으로만 짧은 정체 이어지고 있고 현재는 100번 고속도로 역시 양방향 송내 부근 지나기가 불편한데요.

일산에서 판교 쪽으로는 계양부터 송내까지, 또 반대 판교에서 일산 방향으로는 장수부터 송내까지 더디게 통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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