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장어집 회동 보도는 저급한 허위보도"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장어집 회동'을 비롯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제기에 대해 저급한 허위 보도라고 일축했습니다.

황 청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송철호 현 울산시장과 서울에서 온 특감반 인사로 추정되는 인물 등과 함께 울산의 한 장어집에서 회동을 했다는 보도는 허위라며 정정 보도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검찰이 지난해 1월 황운하 당시 울산경찰청장과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보이는 인사와 장어집에서 만났다는 단서를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