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 보장하라"

한국GM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 보장하라"

2019.11.28. 오후 4: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해고 통지서를 받은 한국GM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회를 열고 해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한국GM 비정규직지회는 오늘(28일) 창원공장 앞에서 하청 업체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한국GM을 규탄했습니다.

노조는 한국GM이 근무 체계 전환을 추진하면서 하청 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560명이 직장을 잃을 처지에 놓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GM 창원공장은 물량 감소를 이유로 주·야간 2교대에서 상시 1교대로 근무 체제 전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하청 업체 8곳과 계약 해지를 했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올해를 끝으로 직장을 잃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