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기숙형 공립 대안고등학교, 충남 아산에서 개교

국내 첫 기숙형 공립 대안고등학교, 충남 아산에서 개교

2019.11.28.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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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기숙형 공립 대안고등학교가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문을 열었습니다.

'충남다사랑학교'는 가정 문제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치유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한 학년에 한 학급씩, 총 45명이 정원입니다.

현재 26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교과 수업과 함께 드라마 치유, 제과·제빵 등 대안 교육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학교 안에 학생 위기 상담 기관인 가정형 위(Wee)센터가 있어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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