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장·부시장 '황제 예방접종' 의혹...시민단체 수사 촉구

강릉시장·부시장 '황제 예방접종' 의혹...시민단체 수사 촉구

2019.11.27. 오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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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서대문구 등 일부 기초의원들이 의회 건물에서 공짜로 보건소의 출장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에서도 비슷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강릉시민행동과 정의당 강릉시위원회는 "지난달 21일 강릉시장과 부시장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공짜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보건소는 "집무실이 아닌 보건소장실에서 접종했다"며 "감염병이 발생 때 시장과 부시장은 대응요원으로 분류돼 무료 접종대상"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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