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선원 작업 중 바다에 빠져 숨져

제주서 선원 작업 중 바다에 빠져 숨져

2019.11.27. 오후 4: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제주 해상에서 선원이 조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시 20분쯤 제주항 북쪽 15km 해상에서 조업하던 목포선적 72톤급 어선에서 선원 62살 진 모 씨가 작업 중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동료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제주항으로 입항했지만 진 씨는 숨졌습니다.

해경은 진 씨가 그물을 끌어 올리는 기계에 걸려 바다에 빠졌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