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제공항 밑그림 완성...'적정성 검토' 원안 의결

새만금 국제공항 밑그림 완성...'적정성 검토' 원안 의결

2019.11.27.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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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공항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원안대로 의결돼 공항 건설이 본격화합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는 새만금 국제공항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진행해 원안 의결했습니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내년도 기본계획 수립비 4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공항 후보지는 현재 군산공항 활주로에서 서쪽으로 1.3㎞ 떨어진 위치에 있습니다.

국토부는 2021년까지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전북도는 조기 완공을 위해 공사수행방식 결정 때 패스트트랙, 이른바 턴키 방식 등을 적용해 개항 시기를 2년가량 앞당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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