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 실종 선원 야간 수색 성과 없어

제주 해상 실종 선원 야간 수색 성과 없어

2019.11.27.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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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사고로 실종된 대성호와 창진호 선원 12명에 대한 야간 수색이 진행됐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 16척과 항공기 1대를 투입해 대성호 실종선원 11명 수색작업을 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창진호 실종 선원 66살 최 모 씨 수색작업도 성과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해상 날씨가 나아지면 해군 등의 수중탐지 장비를 이용해 대성호 실종자를 찾을 계획입니다.

창진호 실종자 수색작업에도 경비함정과 항공기가 투입됐습니다.

대성호는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지난 19일 화재로 침몰했고, 창진호는 지난 25일 마라도 해상에서 높은 파도에 전복됐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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