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4명 RSV 감염

천안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4명 RSV 감염

2019.11.26. 오후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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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4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RS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해당 산후조리원에서 퇴실한 신생아가 콧물과 재채기 증상을 보이다가 지난 24일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RSV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는 모두 4명으로 해당 산후조리원은 임시 폐쇄됐으며, 퇴소가 어려운 산모와 신생아들은 조리원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소 측은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RSV 의심 증상이 있는 신생아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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