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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20년 만에 주민세를 현행 3천 원에서 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강화군은 만 원이 안 되는 주민세 부과로 인해 올해 4억 원에 달하는 정부의 보통 교부금에 불이익을 받았다며, 더는 중앙부처 권고를 무시할 수 없어 주민세를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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