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립고 답안지 조작 의혹 경찰 수사

전북 사립고 답안지 조작 의혹 경찰 수사

2019.11.18.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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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모 사립고등학교의 답안지 조작 의혹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전라북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교무 실무사가 학생 1명의 중간고사 답안지를 조작한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교육청 감사결과 적발된 교직원은 한 학생의 '언어와 매체' 과목 답안지에서 3개의 오답을 정답으로 바꿔 10점을 더 얻게 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답안지가 고쳐진 학생의 아버지는 해당 고등학교의 교무부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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