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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불길이 치솟는 승용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경찰이 구조했습니다.
어제 새벽 1시 50분쯤 울산 문수로 공원묘지 앞에서 울산 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 정영철 경위 등 경찰관 3명이 화염에 휩싸인 승용차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 25살 A 씨를 구했습니다.
정 경위는 불이 난 승용차에 운전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으며, 불은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전자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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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경위는 불이 난 승용차에 운전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으며, 불은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전자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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