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교통공사 노조, 노동부에 경영진 고발

[서울] 서울교통공사 노조, 노동부에 경영진 고발

2019.11.15. 오후 3: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임단협 합의를 어겼다며 김태호 사장 등 공사 경영진을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에 고발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최근 승무 분야 노동시간을 늘리기로 한 것은 노사정 합의를 통해 근무 형태를 정하기로 한 임단협에 위배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공사 측은 승무원 운전 시간은 취업 규칙과 노사 합의서를 따르는 것이지 이번 임단협과는 직접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교통공사 노조는 지난달 임금피크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채 사측과 협상해 파업 시작 직전인 16일 오전 임단협에 합의했고, 현재는 찬반 투표를 진행 중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