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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지스타는 예년 행사에서 가장 큰 부스를 마련했던 넥슨이 빠지는 등 악재도 있지만, 작년보다 8%가량 많은 4천208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다채로운 e스포츠 행사 등 '보는 게임'이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대세를 이어 가는 가운데 클라우드 게임 등 신기술과 각 게임 업계의 신작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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