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철거 공사장 심의·허가 강화

[서울] 서울시, 철거 공사장 심의·허가 강화

2019.11.12.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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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건축물 철거 전 심의·허가 과정을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설계심의 단계에서 철거업체 주도로 작성하던 해체계획서를 건축사와 구조기술사가 직접 설계해 서명하고, 허가 단계에서는 해체공사 계약서와 감리계약서 제출을 의무화했습니다.

또 허가를 받아 공사에 들어가면 현장 대리인이 상주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월 4명의 사상자를 낸 잠원동 철거공사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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