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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동창원 나들목 부근에서 44인승 관광버스가 달리던 중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차 안에 다른 탑승객은 없었고, 운전자 54살 민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를 고치고 차고지로 가다가 버스 뒤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버스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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