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헬기 추락 사고 9일째...수중 수색 재개

독도 헬기 추락 사고 9일째...수중 수색 재개

2019.11.08.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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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중단됐던 독도 추락 헬기 실종자에 대한 수중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수색 당국은 오늘 오전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서 청해진함과 광양함의 원격 무인잠수정을 동시에 투입해 동체 발견 위치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상에서는 함선 14척과 항공기 6대가 실종자가 표류했을 가능성에 대비해 광범위한 탐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잠수사 37명이 독도 연안을 8개 구역으로 나눠 정밀 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색 당국은 지금까지 실종자 7명 가운데 헬기 부기장과 정비실장, 응급환자 등 시신 3구를 수습했습니다.

허성준[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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