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건강한 자치구는 강남 3구"

"서울에서 가장 건강한 자치구는 강남 3구"

2019.10.20.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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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로 불리는 서울 서초·강남·송파구 주민의 건강지수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연구진이 서울시 도시건강지수를 개발해 적용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도시건강지수가 가장 높은 구는 서초·강남·송파구였습니다.

강남 3구는 기대여명과 삶의 질, 건강행태 등 영역에서 모두 순위가 높았습니다.

반대로 금천·강북·동대문구·중랑·도봉구는 도시건강지수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구진은 또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2000~2016년 서울시 10대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이 매년 3대 사망 원인에 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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