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3년간 점차 증가

[인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3년간 점차 증가

2019.10.17. 오후 4: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시의 오존주의보 발령횟수가 최근 3년 동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네 개 권역의 오존주의보 발령횟수가 2017년 7회, 지난해 15회, 올해 20회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장기간 더위가 이어졌고 일사량이 높은 날이 많아 광화학반응이 증가하였으며, 전반적으로 풍속이 감소해 고농도 오존 발생에 유리해지는 조건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