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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구평동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토사에 묻힌 일가족 가운데 70대 어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4일) 오전 11시쯤 토사에서 세 번째 매몰자인 70살 성 모 씨를 발견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씨는 사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된 75살 권 모 씨의 아내입니다.
이로써 토사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4명 가운데 노부부와 인근 식당 주인 등 숨진 희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아직 실종 상태인 아들의 수색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실종자를 모두 찾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방당국은 오늘(4일) 오전 11시쯤 토사에서 세 번째 매몰자인 70살 성 모 씨를 발견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씨는 사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된 75살 권 모 씨의 아내입니다.
이로써 토사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4명 가운데 노부부와 인근 식당 주인 등 숨진 희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아직 실종 상태인 아들의 수색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실종자를 모두 찾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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