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수습하러 오던 레커차 교각 들이받아...30대 운전자 숨져

사고 수습하러 오던 레커차 교각 들이받아...30대 운전자 숨져

2019.09.21. 오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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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0일)밤 9시 20분쯤 부산 대저동 평강역에서 대저역 방면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차로 중앙에 있는 화단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사고를 수습하러 반대편에서 오던 레커차도 차로 중앙에 있던 경전철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레커차 운전자 30살 공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트럭 기사와 동승자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공 씨가 과속해 운전하다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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