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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 동쪽 2km 해상에서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목선이 물에 잠겨 있는 것을 어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5m 정도 길이의 목선은 수면 위로 뱃머리만 드러낸 상태였으며 승선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과 해경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절차에 따라 배를 폐기할 방침입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발견 당시 5m 정도 길이의 목선은 수면 위로 뱃머리만 드러낸 상태였으며 승선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과 해경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절차에 따라 배를 폐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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