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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부안소방서 권태원 소방경 영결식이 오늘 오전 전북 부안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부안소방서 장으로 거행됐습니다.
영결식에는 권 소방경 아내와 자녀 이외에 정문호 소방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소방서 직원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소개, 1계급 특진 추서, 추도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권태원 소방경은 지난 8일 오전 행안면에 있는 한 주택 간이창고 지붕 위에서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치우다 지붕이 깨지는 바람에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결식에는 권 소방경 아내와 자녀 이외에 정문호 소방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소방서 직원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소개, 1계급 특진 추서, 추도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권태원 소방경은 지난 8일 오전 행안면에 있는 한 주택 간이창고 지붕 위에서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치우다 지붕이 깨지는 바람에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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