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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서울역에서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고장 나 40분 지연 운행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후 4시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는 오후 5시 40분쯤 동대구역에서 이상 작동을 일으켰다가 복구됐지만, 6시 10분쯤 신경주역에서 완전히 멈췄습니다.
대체 열차로 옮겨 탄 승객들은 원래 도착 예정 시간보다 40분이 늦은 저녁 7시 20분쯤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에 동력을 공급하는 1 2개 엔진 가운데 일부가 고장 나면서 운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후 4시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는 오후 5시 40분쯤 동대구역에서 이상 작동을 일으켰다가 복구됐지만, 6시 10분쯤 신경주역에서 완전히 멈췄습니다.
대체 열차로 옮겨 탄 승객들은 원래 도착 예정 시간보다 40분이 늦은 저녁 7시 20분쯤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에 동력을 공급하는 1 2개 엔진 가운데 일부가 고장 나면서 운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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