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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0시 3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감곡 나들목 진입로에서 화학물질을 실은 30톤 탱크로리가 커브를 돌다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6살 우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사고 차량에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이 18톤 정도 담겨 있지만, 새어 나오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은 주로 반도체 현상액으로 쓰이며, 피부나 눈에 닿을 경우 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고 차량이 소속된 회사에 차량을 인계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운전자 56살 우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사고 차량에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이 18톤 정도 담겨 있지만, 새어 나오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은 주로 반도체 현상액으로 쓰이며, 피부나 눈에 닿을 경우 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고 차량이 소속된 회사에 차량을 인계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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