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매장에 들어가 시비...경찰 '업무방해' 조사

유니클로 매장에 들어가 시비...경찰 '업무방해' 조사

2019.08.19. 오후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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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지속하는 가운데 유니클로 매장에 들어가 영업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대전시 서구의 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발생한 일로, 제품을 구매하려는 손님과 말다툼을 벌여 매장 직원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입건된 남성이 매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다가 안에 들어가 손님과 시비가 붙은 것으로 파악됐고, CCTV 자료 등을 통해 업무 방해에 해당하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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