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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영천 하나로 연결하는 무료 환승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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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8-14 21:28
앵커

대구와 경북 경산, 영천을 하나의 대중교통권으로 연결하는 광역 환승 시스템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환승 체계에 포함된 영천시는 연간 30만 명이 환승 혜택을 보게 됩니다.

채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영천에서 버스를 타고 온 승객들이 금호읍에 도착한 뒤 대구 가는 버스로 갈아탑니다.

영천에서 대구 구간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가 운영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구간요금을 내고 버스를 이용했던 영천 시민들은 추가 요금부담 없이 더 편리해진 환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일 영천과 대구를 오가는 직장인과 학생 등 8백여 명을 비롯해 연간 30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최기문 / 경북 영천시장 : 광역 환승으로 인해서 대구, 경산을 왕래하는 시민들이 교통비 부담이 많이 줄어들고 도시 간 교류가 활발해져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광역 무료 환승제는 대구와 경산이 이미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해 왔는데 이번에 영천이 포함된 겁니다.

경산시는 하루 7천여 명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대구와·경산, 영천 세 지역의 버스요금이 똑같이 조정된 셈입니다.

[정원정 / 대학생 : 만약에 택시를 탔을 때 저희 학교에서는 거의 4천 원이나 5천 원 이상 만 원 선에서 생각하고 있는데요. 환승을 하면 3천 원 이내 정도로 학교를 갈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좋은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료 환승 혜택을 보려면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환승 지점에서 30분 안에 갈아타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세 지역의 무료 환승 버스 적용 범위는 대구 시내버스 115개 노선과 대구 도시철도 1~3호선, 경산 시내버스 30개 노선, 영천 시내버스 117개 노선입니다.

YTN 채장수[jsch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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