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방송 진행 중 지하철 보관함 갇힌 강아지 구조

1인 방송 진행 중 지하철 보관함 갇힌 강아지 구조

2019.07.24. 오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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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물품 보관함에 갇혀있던 강아지가 1인 방송 진행자의 신고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그제(22일) 오후 5시 40분쯤 부산 도시철도 범내골역 물품 보관함 근처에서 1인 방송을 진행하며 지나가던 BJ양팡이 강아지 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관리업체가 보관함을 열어보니 종이 상자와 강아지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강아지는 관리업체가 보호하고 있지만,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물보호법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차상은[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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