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 건축폐기물 불법투기 업체 등 압수수색

제주 추자도 건축폐기물 불법투기 업체 등 압수수색

2019.07.15. 오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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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치경찰단은 제주시 추자도 석산에 건축 폐기물을 불법으로 버렸다는 의혹을 받는 건설업체 사무실과 거주지 등 5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건설업체는 상대보전지역인 제주시 추자도 신양리 석산을 불법 폐기물과 건설자재 야적장으로 사용하면서 레미콘이나 폐콘크리트 등의 건설 폐기물을 불법투기하거나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폐수 배출시설을 설치해 신고 없이 운영하고 건축자재가 파도에 유실되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콘크리트를 불법으로 타설하는 등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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