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네스코와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 협정 체결

정부, 유네스코와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 협정 체결

2019.07.14. 오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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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유네스코가 한국에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이병현 주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와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정은 지난 2017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충북 청주에 설립하기로 한 국제기록유산센터의 기능과 인원 구성, 재원 등을 확정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관리와 연구, 교육을 맡게 됩니다.

행안부가 센터 운영비를 조달하고 국가기록원이 운영을 맡으며 청주시는 센터 부지 제공과 건축을 담당합니다.

류충섭[csry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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