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미끄럼틀 무너져 초등학생 9명 다쳐

물놀이 미끄럼틀 무너져 초등학생 9명 다쳐

2019.07.13.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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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미수동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공기 주입식 미끄럼틀이 공기가 빠지면서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8명은 귀가했지만 1명은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주차장에서는 종교단체가 물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미끄럼틀 전원이 차단되면서 공기가 갑자기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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