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시청 신청사는 지역 랜드마크로"

대구 시민은 새로 짓는 시청 청사가 대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추진 공론화위원회'가 시민 천4백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상징'과 '랜드마크', '명소'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행정 기능 외에 문화와 교육,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이 되는 것을 원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시민 원탁회의에 제시한 뒤 추가 의견을 들을 방침입니다.

허성준[hsjk2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