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아버지 차 몰다 사고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아버지 차 몰다 사고

2019.06.18.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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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아버지 차 몰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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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아버지 승용차를 몰고 도로로 나갔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어제(17일) 저녁 6시 40분쯤 대구 중구 태평로에서 SUV 두 대가 부딪히는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를 낸 장본인은 황당하게도 키가 130cm 정도인 8살 A 군이었습니다.

A 군은 자동차 키를 몰래 가져 나와 아버지 차를 타고 1km 정도 운전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A 군의 부모를 상대로 A 군이 자동차 키를 들고 나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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