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단체응원 위해 지하철 6호선 연장운행

U-20 단체응원 위해 지하철 6호선 연장운행

2019.06.14.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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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결승전의 단체 응원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방문을 위해 서울시가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월드컵경기장역이 있는 지하철 6호선은 막차 시간을 종착역 기준 새벽 1시까지 연장해 상·하행 각 4회씩 총 8회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일인 16일 일요일에는 오전 4시 50분 하행 1회, 오전 5시 상·하행 각 1회씩 월드컵경기장역을 출발하는 열차를 임시 투입해 운행합니다.

시내버스도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을 정차하는 8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장 주변 정류소에서 오전 1시까지 탑승할 수 있도록 연장 운행합니다.

개인택시 4만 9천여 대는 토요일인 15일 오후 10시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 일시적으로 부제를 전면 해제해 택시 공급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결승전은 우리 시간으로 일요일인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츠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맞대결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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