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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에 있는 초등학교 뒷산에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추락 직전에 펼친 비상 낙하산이 고압 송전선에 걸리면서 큰 충격 없이 야산에 떨어졌습니다.
조종사 24살 이 모 씨도 경상을 입어 119 소방대원과 함께 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소속으로 여수공항을 출발해 비행훈련원이 있는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다행히 추락 직전에 펼친 비상 낙하산이 고압 송전선에 걸리면서 큰 충격 없이 야산에 떨어졌습니다.
조종사 24살 이 모 씨도 경상을 입어 119 소방대원과 함께 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소속으로 여수공항을 출발해 비행훈련원이 있는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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