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예방' 대전 공동협의체 구성

'전화금융사기 예방' 대전 공동협의체 구성

2019.06.12.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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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대전시와 시민사회단체 등 대전 지역 60여 개 기관단체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앞으로 대전 경찰은 전화금융사기의 최근 범죄동향과 신종수법을 분석해 가입단체에 전달하고 각 기관은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대전에서는 지난해 천2백여 건의 전화금융사기로 15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올해 피해액은 지난달에 이미 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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