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관광박람회, 경기도로 오세요!

[앵커]
경기도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을 돌며 찾아가는 관광박람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는 빛고을 광주를 두 번째로 찾았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관광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마당이 광주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기가 높은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은 경기도 여행의 인생 샷을 선사합니다.

[홍경희 / 관람객 : 경기도 포천은 안 가 봤는데 이렇게 경기도 여러 군데를 경험할 수 있어서 왔고요. 이 부스 왔는데 가 본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잘해 놓은 같아요.]

온라인으로 경기도 주요 관광지 500여 곳의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에도 돼지박물관 등의 입장권과 이색 기념품이 착한 가격에 준비됐습니다.

경기도의 24개 시·군도 다양한 여행 정보과 함께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20여 개 업체가 운영하는 벼룩시장에서 물건도 사고 가상 현실로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드라마의 배경이 된 비무장지대 체험장도 열렸습니다.

[유동규 / 경기도관광공사 사장 : 이번 박람회는 관광객을 위한 경기도 여행의 축제이자 모든 관광업계 소통의 장입니다. 다양한 여행 상품 소개와 판매, 홍보로 경기도 관광과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형면 / 전시기획 전문가 :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연관 산업의 융복합화를 선도함으로써 국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관광박람회는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