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배포된 독립선언서 일본인이 기증

평양에서 배포된 독립선언서 일본인이 기증

2019.05.28.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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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당시 평양에서 배포됐던 독립선언서가 100년 만에 독립기념관에 기증됐습니다.

이 독립선언서는 기증자인 사토 마사오 씨의 할아버지가 지난 1919년 3월 1일 평양에서 습득해 일본으로 가지고 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양에서 배포된 독립선언서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며, 이로써 현존하는 독립선언서 원본은 모두 9매가 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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