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노조, 물적분할 반대 7시간 파업

현대중 노조, 물적분할 반대 7시간 파업

2019.05.27.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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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 분할에 반대하는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 오전부터 9시부터 7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물적 분할 이후, 자산을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가져가면서 구조조정과 근로 관계 악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시민, 사회단체 등은 중간 지주사 본사 울산 존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내일부터 주주총회가 열리는 31일까지 전면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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