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줄 사고' 고 최종근 하사 영결식 거행

'홋줄 사고' 고 최종근 하사 영결식 거행

2019.05.27.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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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청해부대 입항 환영행사에서 홋줄 사고로 숨진 고 최종근 하사가 영면에 들었습니다.

해군은 오늘(27일) 경남 창원시 해군해양의료원에서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영결식을 진행했습니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최영함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 하사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앞서 해군은 고 최종근(22) 병장에게 1계급 추서와 함께 순직 처리했습니다.

최 하사는 지난 24일 진해 해군 기지사령부 부두에서 열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선수 쪽 홋줄이 끊어지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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