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해 달아나던 절도 용의자 모텔서 추락사

경찰 피해 달아나던 절도 용의자 모텔서 추락사

2019.05.24.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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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을 피해 달아나던 절도 용의자가 모텔 창밖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반쯤 절도 사건 용의자 47살 김 모 씨가 해운대구의 모텔 창밖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모텔 6층 객실에 머물던 김 씨가 경찰관이 찾아와 문을 두드리자, 창밖으로 달아나다가 건너편 주택 옥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현금 10만 원을 훔친 혐의로 김 씨를 쫓고 있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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