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전자부품 공장서 불...공장 8동 피해

구미 전자부품 공장서 불...공장 8동 피해

2019.05.20. 오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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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반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전자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0여 대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오전 8시 20분쯤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불이 부근 공장으로 번지면서 건물 8채가 탔습니다.

또 인화성 물질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나 119와 언론사 등에 제보 전화가 쏟아졌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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