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에 4천여㎡ 불법 공장·창고...19명 입건

그린벨트에 4천여㎡ 불법 공장·창고...19명 입건

2019.05.16.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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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에서 불법행위를 일삼은 사람들이 무더기 입건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 7월부터 그린벨트 50여 곳을 수사한 결과, 무허가 건축물 설치 등 23건을 적발하고 1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건축물과 토지 형질 변경 등에 악용된 그린벨트 면적은 4천여㎡에 이릅니다.

피의자 가운데 10명은 구청의 시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그린벨트를 훼손해 처벌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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