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버스 기사 10명 중 9명 "어깨·허리 아파"

[울산] 버스 기사 10명 중 9명 "어깨·허리 아파"

2019.04.29. 오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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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기사 10명 가운데 9명이 어깨와 허리, 목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시가 시내버스 기사 3백42명의 '버스노동자 건강관리 실태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부위별 증상으로는 어깨가 43%로 가장 많았고, 목이 29%, 허리가 14% 순이었으며, 83%가 증상과 직업이 관계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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