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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공개된 안인득, 사과했지만 "억울"...시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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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4-19 21:10
앵커

생면부지 사람들에게 흉기를 마구 휘두른 안인득의 얼굴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유가족들에게 사과는 했지만 여전히 자신도 억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자기 집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 한 42살 안인득.

구속된 뒤 다친 손을 치료하기 위해 경찰서를 나섭니다.

신상 공개 결정에 따라 처음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안인득은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사과했지만, 자신도 억울하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여전히 앞뒤가 맞지 않는 횡설수설이었습니다.

[안인득 / 진주 아파트 방화 난동 피의자 : 죄송한 말씀 드리고 저도 하소연했고 10년 동안 불이익을 당해 왔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멀다고 불이익을 당해 오고 이러다 보면 화가 날 대로 나고….]

안인득의 모습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무고한 희생자를 낸 안인득에게 관용도 베풀지 말라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진주시민 : 왜 저런 사람의 인권을 보호해주고 인권을 존중해 주지 않는 사람의 인권을 존중해준다고 사형을 안 시키는지…. 너무 마음 아파요.]

안인득이 구속된 뒤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명확한 범행동기와 계획된 범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범죄를 계획했는지에 따라 죄질과 양형의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안인득이 여전히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서 현장검증 여부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태인[otaei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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