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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아침, 정차 중인 시내버스 안.
노란 가방을 든 남자가 뒷문 쪽으로 움직이다가 갑자기 쓰러집니다.
승객들이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이 버스 운전기사가 달려가 남자가 호흡이 멈춘 것을 확인합니다.
한 승객에게 119신고를 부탁한 뒤 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갑니다.
그러기를 몇 번.
남자는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고, 119구급대가 도착한 뒤에는 부축을 받아 버스에서 내릴 정도로 회복했습니다.
호흡이 멈춘 20대 청년을 살린 대전 108번 버스 운전기사 원용덕 씨.
심호흡 한 번 하고 다시 운전대를 잡고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승객들을 목적지로 태우고 갔습니다.
취재기자 : 이문석
영상편집 : 장영한
화면제공 : 대전시
자막뉴스 : 육지혜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노란 가방을 든 남자가 뒷문 쪽으로 움직이다가 갑자기 쓰러집니다.
승객들이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이 버스 운전기사가 달려가 남자가 호흡이 멈춘 것을 확인합니다.
한 승객에게 119신고를 부탁한 뒤 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갑니다.
그러기를 몇 번.
남자는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고, 119구급대가 도착한 뒤에는 부축을 받아 버스에서 내릴 정도로 회복했습니다.
호흡이 멈춘 20대 청년을 살린 대전 108번 버스 운전기사 원용덕 씨.
심호흡 한 번 하고 다시 운전대를 잡고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승객들을 목적지로 태우고 갔습니다.
취재기자 : 이문석
영상편집 : 장영한
화면제공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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