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함승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김병준·함승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2019.04.10.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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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함승희 전 강원랜드 사장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김 전 위원장과 함 전 사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함 전 사장이 재직하던 지난 2017년 8월 강원랜드 프로암 골프 대회에 참가해 식사와 기념품 등 100만 원이 넘는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가 직무와 관계없이 한 번에 100만 원을 넘는 금품을 받으면 금품을 받은 사람과 준 사람 모두 처벌받게 됩니다.

지환[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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