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아병원 홍역 환자 12명으로 늘어

대전 소아병원 홍역 환자 12명으로 늘어

2019.04.09. 오후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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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아전문병원 홍역 환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시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영유아 2명과 환자 엄마, 그리고 간호 실습 나온 대학생 등 모두 4명이 오늘(9일) 추가로 홍역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의심환자 10명은 홍역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베트남에 다녀온 7개월 아기가 홍역에 걸린 뒤,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소아병원에서 추가 홍역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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